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농산물 "情나눔 챌린지" 훈훈한 마무리!

보령시에서 추진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우리 농산물 정나눔 챌린지’캠페인이 12일 대천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보령중앙시장상인회 김일환 회장이 대천2동장(동장 백복기)에게 농산물을 전달하고, 마지막으로 대천2동장이 관내 김모(80세) 어르신에게 농산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대천2동장은 ‘대천2동 기초생활수급자인 김모 어르신은 본인 형편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추석 명절마다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참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훌륭한 분이시라며, 이번 정나눔 챌린지에 가장 어울리는 분에게 마지막으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시작된‘우리 농산물 정나눔 챌린지 캠페인’은 지난 14일 김동일 시장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해 권혁영 보령시기업인협의회장과 강서홍 보령시바르게살기위원회장을 지목으로 시작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작으나마 농산물 판매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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