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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권승현 의원,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5분 발언 통해 재난상황에 따라 필수노동자 직군 지정, 지원책 마련해야
이성필 기자 | 승인 2020.10.23 13:54

보령시의회 권승현 의원이 23일 보령시의회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필수노동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을 비롯한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필수노동자는 사회기능 유지를 위한 보건․의료, 돌봄, 물류․운수, 안전분야 등 국민의 생명 및 안전과 재산보호, 일상생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노동자를 말한다.

이날 권 의원은 “코로나19의 재난 상황으로 비대면 생활이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위험 속에서도‘대면 업무’를 해야만 하는 필수노동자들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지만 여전히 열악한 근로여건으로 보호와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필수노동자들을 ‘키 워커(Key-Worker)’로 칭하며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우리에게는 필수노동자라는 용어 자체도 생소한 현실이다”라며, “필수노동자들의 근로 여건과 처우는 그 어느 노동자 그룹에 비해서도 아주 열악하여 사회 안전망 강화에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부터 보살펴준 필수노동자분들의 헌신과 공헌에 이제 우리가 특별한 보호과 지원으로 화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최근 우리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필수노동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보호와 지원정책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며 “보령시에서도 재난상황에 따라 필수노동자의 직군을 지정하고 조례 제정 등 지원책 마련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성필 기자  sip63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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