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정승각 작가와 떠나는 그림여행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서정문)은 26일 가을 독서 행사로 정승각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작가와의 만남에는 초등독서전문지원단 선생님들과 초등학생 30여명이 참가하였다.

그림여행에서는 ‘강아지똥’을 그린 우리나라의 대표적 그림 작가인 정승각 작가와 ‘보고 상상하고 그리고’ 라는 주제로 오감을 활용한 마음그림놀이를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낙서놀이를 통해 정해진 틀을 깨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험을 하였다.

보령교육지원청은 그동안 독서전문지원단을 통해 보령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고, 초등독서전문지원단은 특히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천해왔다. 또한, 줌 활용 수업사례 나눔과 비경쟁 독서 토론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다.

서정문 교육장은 ‘오늘의 작가와의 만남은 우리 아이들의 내일을 변화시키는 순간이 될 것이다. 보령의 독서 교육이 울긋불긋 물들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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