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지난 19~20일 이틀간 청소119지역대에서 청소면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최병덕, 백연남)가 관내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한태 충청남도의원과 방상천 서장 외에도 5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 500포기를 손질하고 김장을 담갔으며, 김장김치는 청소면 독거노인 3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태 충청남도의원은“안전과 사랑은 나눌수록 더 크게 돌아오고 함께 지킬 수록 견고해진다”며“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쌀쌀한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과 온기 가득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