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환경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첫단계 성료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이상신)에서는 11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0년 방과후 생태지도자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24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방과후 생태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은 생태분야에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초과정의 교과목을 편성하여 운영된 입문자 과정으로 우리지역 환경교육기관인 생태교육센터 위드, (사)내포문화숲길과 함께 환경생태분야 전문 강사들로 구성하여 총 14시간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주요교육내용은 ▲숲속의 작은 친구, 곤충 ▲식물의 이해(초본, 목본식물) ▲우리 지역의 식물(실습) ▲야생동물의 세계 ▲하늘을 나는 새, 조류 ▲통합적생태교육(놀이, 미술 등) ▲현장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24명이 수강하여 최종 16명이 수료하였다.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과정 등을 추가 운영하여 전문성을 갖춘 생태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면서 “충남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녹색 변화를 이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하고, 전문 환경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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