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주)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조두식)가 충남 청년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장학기금 5000만원을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청년문제가 날이 갈수록 점점 심화됨에 따라, 지역청년 지원 및 인재육성의 근본이 되는 ‘청년 교육복지구현’을 위한 것이며, 차년도(2021년도)에 재단의 청년지원사업 및 장학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재단 양승조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견뎌내며 꿈을 향해 전진하는 충남 청년들과 함께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겠다.”며 “청년 교육복지 구현에 뜻을 함께해준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에 감사하며, 이번 장학기금을 소중한 재원으로 삼아 내년에도 지역청년지원 및 인재육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은 올해 공모제와 추천제를 병행하여 약 13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였으며, 서울과 대전에 충남학생기숙사를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