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 하나은행 대천지점(지점장 박주현), 대천침례교회(목사 조성훈)는 28일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1000장과 연탄쿠폰 3,000매를 기탁했다.

조성훈 목사는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난방비가 가장 걱정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저희가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복기 대천2동장은 “매 년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해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내년 또한 코로나19와 함께하는 것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2021년도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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