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출신 수도권 대학생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신청접수 시작

충청남도 출신 수도권소재(서울‧인천‧경기)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한 면학 환경 제공을 위해 지난 8월에 개관한 충남서울학사관이 21년도 신입사생을 모집·선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80명(남 92명, 여 188명)이며, 12월 28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충남서울학사관은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1인실(40실, 월 25만 원), 2인실 (118실, 월 20만 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치회의실, 커뮤니티실, 세탁실, 도서실, 스터디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여, 학업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취미생활, 인적교류까지 가능하여 대학생활 전반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더불어 서울학사관은 어학 및 취업준비 지원, 봉사활동 및 고향방문 프로그램, 선배초청 특강, 심리상담 등 자기발전과 인성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충남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입사 신청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 현재 계속하여 1년 이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서울․인천․경기도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휴학생), 대학원생 중 평점B학점(백분위80점) 이상 취득한 자이다.

입사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www.cninja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2021년 2월 9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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