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설계 및 감리 업무 등 건축 분야 최고 자격증…현장실무 적용

충남도청 건축도시과에 근무하는 양대남(44‧시설 7급) 주무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0년 제2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양 주무관은 대학졸업 후 지역 건축사사무소에서 10년간 건축설계 실무경력을 쌓은 뒤 2014년 청양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2018년 충남도청으로 자리를 옮긴 후 건축위원회심의, 건축공사 감독 업무 등을 담당해왔다.

평소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온 양 주무관은 건축행정 업무에 전문성을 높이고자 틈틈이 시험을 준비, 결실을 보았다.

양 주무관은 “동료 직원들의 격려와 가족의 배려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건축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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