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도내 곳곳에서 차량 추돌·전복사고…16건 출동

충남도 소방본부는 도내 대설특보 발효에 따라 기상특보통제단을 가동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6일 저녁 시간대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7일 새벽 12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졌으며, 현재는 3개 시·군에 특보가 발효 중이다.

도 소방본부는 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눈길 교통사고 구조 및 안전조치 등 폭설과 관련해 총 16차례에 걸쳐 출동했다.

도 소방본부는 앞으로 시·군별 고립 지역 파악 및 안전 대책을 강구하는 등 긴급 대응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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