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7일(목) 오후 관내 대형 화재취약대상 중 판매시설인 홈플러스 및 이마트 2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계인과의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상천 소방서장는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확인 △ 각종 소방시설의 관리상태 점검 △화재취약요인 예방지도 등 대상처 곳곳을 살피며 현장실태 점검을 추진했다.

아울러, 대천애육원 및 보령육아원 등 관내 재난약자대상은 코로나19 대응실정에 따라 영상통화 등 유선지도 방식으로 추진하였다.

방상천 소방서장은 “화재와 같은 재난 발생 시 소방력 도착전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인들의 책임의식과 신속한 초동대응 시스템 강화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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