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훈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2,037,180원을 보령시에 기탁하고 떠난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성 서장은 지난 1년 동안 보령에서 근무하며 받은 봉급 중의 일정비율을 꾸준히 성금으로 모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성 서장은 “충남도민과 협력하며 안전한 서해남부 앞바다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대훈 서장이 부임한 지난 2020년 1월 13일 이 후 보령해양경찰서는 올해 함정복지시설 신축예산 73억원 반영, 전국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성대훈 서장은 ‘1. 12(화). 자’ 로 해양경찰청 정보과장으로 발령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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