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허도욱)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대천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대천천은 시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즐기는 장소인만큼 하천가와 도로변에 쓰레기들이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고 수질을 오염시켜 환경정화 활동이 절실한 실정으로, 직원 15명과 방역요원 2명이 손길이 닿기 어려운 하천변과 수문 주위에 겨우내 방치된 스티로폼 및 폐비닐 등 1톤 트럭 한 대 분량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운동기구, 공중화장실, 풋살장, 게이트볼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대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주거 밀집지역, 공원, 공중화장실, 버스승강장 등 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허도욱 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까지 쾌적하게 됐으면 하는 바람과 더불어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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