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규모 105억원, 업체당 1억원 이내, 우대 혜택 지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성준)은 지난 22일 신한은행 이춘우 대전충남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일자리 창출 및 3대 위기(고령화·저출산·사회양극화) 극복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충청남도 일자리 창출 및 3대 위기극복을 위해 작년에 이어 또다시 힘을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재단에 보증재원 7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 105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충청남도 스타트업 기업,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 3대 위기 대상기업에 대해서는 보증료감면, 보증심사 완화 등 우대 혜택을 추가로 부여한다.

유성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 및 3대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과 금융회사가 다시 한번 힘을 모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도정 부합 보증지원을 통해 충청남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약보증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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