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 3회차 이상 촬영시, 제작비 지원 최대 5천만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이 영화와 드라마 등 영상물의 도내촬영 유치와 제작 활성화를 위한 제작비 지원을 본격화한다.

진흥원 영화드라마사업국(충남영상위원회)은 2021년에도 도내에서 사용한 제작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는 3회차 이상 도내 배경으로 촬영된 영상물의 제작에 사용된 금액의 40%,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현재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시지프스>와 천만영화 <명량>의 후속작 <한산: 용의출현> 등 모두 10편의 영화‧드라마의 제작비 지원을 통해 도내 촬영을 유치했다.

충남 시‧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은 오는 11월까지 상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ctia.kr) 또는 충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cnf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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