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 문화가 있는 주간, 장애인의 날 행사 운영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해당 주간을‘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지정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다목적 강당을 활용하여 소규모 학급단위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 영화관람, 과자를 이용하여 자신의 신체 표현하기, 종이 상자를 만들고 과자 포장하기, 소중한 나에게 편지 쓰기, 케이크 만들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 중학교 담임교사 함상혁은‘학생들이 자신의 선물상자를 만들고 내용물을 채우며 기대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 장애인의 날을 맞아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민들이 함께 노력해야함을 한 번 더 상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치러지는 행사들에 많은 제약이 있음에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감성을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보령정심학교 교육가족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