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비상연락망』제작·배부

보령시 대천3동행정복지센터(동장 허도욱)에서는 2021년 특수시책 사업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사회적 교류가 적은 취약계층 우선으로 50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비상 연락망’을 제작‧배부하였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위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처를 통한 효과적 돌봄 체계 구축 및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추진하였으며, ‘사랑의 비상 연락망’은 경찰서, 소방서, 대천3동 행정복지센터, 통장 등의 전화번호가 기재되어 있고 어르신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큰 글씨와 그림을 넣어 제작했다.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부착해 드리고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내했다.

허도욱 대천3동장은 “재난 및 응급상황 시 위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사랑의 비상 연락망을 통해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대천3동 주민들의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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