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남포면(면장 이종문)에서는 불합리한 “시보 떡 돌리기” 문화를 근절하고 신규직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조직문화 조성과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남포면에서는 5명의 신규공무원이 4월 21일 시보 해제됨에 따라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직원들의 자긍심 부여를 위해 면장과 선배 공무원들이 함께 마련한 케잌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시보 떡 돌리기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을 위해 앞장섰다.

이종문 남포면장은 “공직사회의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도 적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신규 공무원 여러분의 시보 해제를 축하한다.”고 전하자

시보 해제가 된 새내기 공무원인 김소연 주무관은 “앞으로 업무연찬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선배 공무원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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