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장애학생 취업․창업의 견인차 역할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12일부터 재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 취업이 어려운 자녀와 함께 취업ㆍ창업의 기회를 도모하고자 바리스타 교육을 시작하였다.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의 취업 직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학부모 교육은 5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며, 매주 수요일 3시간씩 8회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보령커피 안대정 대표가 직접 교육하며 회기 종료와 함께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교사는‘부모님들이 계획된 프로그램을 잘 마쳐서 모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