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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당선인에 대한 특검법 제출은 대선불복이다!
이성필 기자 | 승인 2022.03.28 11:43

민주당이 지난 25일 윤석열 당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특검법을 발의했다.

대선이 끝나자마자 당선인을 흠집내기 위한 특검안을 제출하는 것은 대선불복이자 막가파적 행태이다.

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패배하긴 했지만 국회에서는 여전히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사실상의 여당이다. 국회 운영과 국정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민주당은 지난번 대장동특검에서 대장동을 설계하고 계획한 실질적인 몸통인 이재명 전 지사는 쏙 빼더니 이번에는 아무런 근거도 없이 윤당선인을 엮어 특검법을 발의했다.

의도는 짐작가지만 당선 20일 된 차기 대통령에 대한 특검법 발의는 치졸하고 코미디 같은 행태이다. 국민들이 이를 용납하겠는가?

또한, 박홍근 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 일성으로 문재인이재명을 지키겠다고 했는데 국민들은 귀를 의심할 지경이다.

문재인대통령과 이재명후보가 죄가 있다는 것을 시인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들이 정치보복을 했기 때문에 상대의 정치보복도 인정하고 이를 방어하겠다는 뜻인지 의도를 알 수 없다.

국회는 민주당이 여당이다. 대선이 끝나도 반성없는 구태를 반복할 것이 아니라 무한한 책임감으로 국회운영에 임해주기를 바란다.

 

2022. 3. 28.

국회의원 김태흠

이성필 기자  sip63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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