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알록달록 미술놀이 축제

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영수)은 4월 26일(화)부터 4월30일까지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알록달록 미술놀이 축제를 운영하였고, 유아들의 멋진 미술작품은 실외놀이공간에 5월3일(화)~5월6일(금)까지 전시하였다.

유아기에 알맞은 미술놀이 경험을 통해 유아가 미술을 어려운 것으로 인식하지 않고, 흥미롭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 알록달록 미술놀이축제를 실시하게 되었다.

마블링을 이용한「뭉크 따라잡기」, 멋지게 꾸민「부모님께 드리는 감사패」와 「벚꽃 리스」, 반짝이는 바람개비를 이용한 「우리들의 꿈 날리기」, 부모님께 드리는 「카네이션 사진 액자」, 공기정화 식물을 이용한 「멋진 나 꾸미기」 등으로 다양한 재료와 다양한 방법으로 미술놀이 축제를 즐기고, 각 가정과 연계하여「부모님이 써주신 사랑의 편지」미술놀이를 진행하였다.

또한, 유아들이 놀이하며 직접 만든 다양한 미술작품과 봄꽃축제 가족사진들은 우리 유치원 꿈·키움 자연놀이터와 실외놀이 공간에 전시하여 유아들이 전시물을 감상하는 기회도 가지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기회도 되었다.

5월5일에 유치원을 찾은 영글반 이00유아의 어머니는 “선생님 너무 멋지네요. 구경하며 벌써 한시간이나 아이들과 놀았어요”라며 신기해하였고, 유아를 하원 시키려 유치원을 방문한 미리내2반 이00 유아의 아버지는 “선생님 고생하셨겠어요”라고 과묵한 한마디를 하시고는 연신 카메라로 찍기에 바빴다.

이처럼 다양한 미술놀이 경험을 통해 유아들이 행복하고, 유아들이 삶 속에서 미술을 가까이하고 즐기는 태도를 가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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