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선)은 지난 10일 성주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에 방문하여 생일 축하 및 선물을 전달하였다.

성주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생일 축하해’ 사업은 성주면사무소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명단 추천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선정하였으며, 성주면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및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고자 성주면 새마을 부녀회의 후원금을 통해 12월까지 사업이 진행 될 예정이다.

성주면 새마을 이명숙 부녀회장은 “생일은 많은 사람과 함께 행복해야 하는 날인데 직접 학생들의 가정에 가주지 못해 마음이 쓰인다.

1년에 단 한번밖에 없는 특별한날의 행복을 더하고자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고 성주 전체의 행복을 위해 힘 써주시는 개화 3리 지역주민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으며, 개화 3리 강희숙 부녀회장은 “성주 새마을 부녀회에 소속되어 지역사회 내에서 도시락 배달, 어버이날 행사 등 여러 행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서 성주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에게도 행복을 줄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앞으로도 이런 즐거운 사업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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