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성) 주관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관내 지역을 마을별로 나눠 12월까지 총 7회, 협의체 위원, 면 직원 등이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 거주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등 협조 요청을 했다.

김종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필행 청라면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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