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엽 소장 초청, ‘논어에게 길을 묻다’ 주제 강연 진행

충남도서관은 오는 24일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에 최종엽<사진> 카이로스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 소장은 문화방송(MBC) ‘TV특강’, 한국방송(KBS) ‘화통’ 등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딱딱한 인문학이 아닌 생생히 살아있는 인문학 논어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강연도 ‘논어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논어 속의 이야기를 지금 우리의 현실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논어를 통해 어떤 배움을 얻어야 하는지 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서관은 최 소장에 이어 다음 달 8일 작가 은유, 22일 바디마인드 밸런싱푸드 박성혜 대표 등을 차례로 초청해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충남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chungnam.go.kr/reqst/crse/schdul/crseSchdulList.do)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635-8067)로 문의하면 된다.

나병준 관장은 “도민 뿐만 아니라 충남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인문학 향유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의 취지에 맞게 온천과 도서관을 인문학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