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 실시

보령시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친절한 응대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0일 한화리조트에서 대천해수욕장 관광특구지역 내에 있는 일반음식점 자영업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배인호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 경영학과 교수를 초빙해 고객 응대법,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박근엽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사무국장의 음식점 노무, 세무 관리 교육과 김정호 보건소 위생팀장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및 식품위생법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시는 오는 27일에도 관광특구 외 지역에 있는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 자영업자 75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을 직접 응대하는 상인분들이 보령시의 얼굴이자 관광의 시작”이라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을 미소와 친절로 맞이해 기분 좋은 관광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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