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DX)에 앞장서는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이응기)는 디스플레이산업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아산 복합문화공간에서‘충남디스플레이 기업인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조찬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5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충남디스플레이 기업인들의 공식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 문성준 회장, 충남테크노파크 이응기 원장, 도내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환담, 특강 및 디스플레이 진행사업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 간의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SID2022를 통하여 본 디스플레이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SID(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는 미국에서 개최된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제시하는 국제 컨퍼런스이다.

이날 참석한 충남TP 이응기 원장은 도내 디스플레이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혁신 지원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화 지원, 기술 확산 체계 구축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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