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4동(동장 김건호)은 지난 23일 대천4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인중개사무소 대표자(이하 “대표자”라 한다)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0여 명의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통행정 강화와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대표자들은 부동산중개업을 경영하며 느낀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비롯하여 보령시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제안하였으며, 대천4동은 전입예정자나 숨은 인구를 일선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대표자들에게 주민등록법에 따른 전입신고 절차와 전입 및 시민혜택에 대하여 안내하며 인구증가를 위한 적극적인 태도를 당부하였다.

나아가, 시·동정 소식과 상반기 주요 추진 사항들을 안내하고 각종 건의 사항과 의견을 듣고 질문사항에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적극·소통행정을 강조하는 김건호 대천4동장의 동정 방향에 따라 지난 4월 추진된 공동주택 입주자 간담회에 이어, 다양한 직업군의 소리를 듣고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가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자들은 “적극적인 소통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거안정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건호 동장은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시는 공인중개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동의 발전에 발맞추어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