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2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임창빈)와 대천2동(동장 염창호)는 6월 28일 오전 7시 보령시 시설관리공단 내 장애인파크골프장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대천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주도로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파크골프」 실기·구술 검정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장내 방역과 소독을 지원했다.

본 시험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골프협회의 주관으로 6월 28일 전국단위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선별을 위해 제1회를 맞이하여 보령시에서 첫선을 보였다. 평가는 4인 1조로 편성되어 조별 실기평가를 실시했고, 심사위원 3인이 응시생 1명에 대해 구술평가를 실시했다.

현장에는 응시생 150명과 운영인력 30여명이 참가하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경쟁을 펼쳤다. 응시생들의 눈빛에서 긴장과 설렘이 동시에 느껴지며 시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임창빈 위원장은 “전국단위 큰 행사를 맞이하여 대천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자원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실시한 방역과 소독으로 무탈하게 시험을 잘 마무리 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했다.

염창호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큰 행사를 치르느라 고생하신 운영진들과 바르게살기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대천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필 기자  sip63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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