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정보 기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고도화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6월 24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성장지원센터에서 기상정보 기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고도화사업을 착수하였다.

한국중부발전은 2021년 12월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재생에너지 사업분야 업무협약 체결로 기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확대에 따른 안정적 전력공급과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확도 향상을 위해 기상 빅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분석·활용을 통한 기상예보 정확도 향상이 필요하였다.

이번 사업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성장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식스티헤르츠(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중부발전의 기상센서 데이터와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기상분야 데이터를 접목하여 기상 예측 지역 해상도를 보완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확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하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기상분야 기술을 접목하여 간헐성이 큰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켜 전력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중부形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예측 모델을 개발함으로써 미래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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