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에서 사랑의 온기 높이는 이웃사랑 실천 활발

대천4동 관내에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29일 대천4동에 따르면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대천4동에 접수된 각종 후원 물품 건수가 6월초 기준으로 1,63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어려운 이웃을 향해 따뜻한 손길을 건넨 관내 기업을 비롯해 주민, 각종 사회단체 및 봉사단의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어서다.

㈜수산인더스트리,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 보령가구마을 등 관내 기업체를 비롯해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와 같은 시민사회단체에서 총 36차례에 걸쳐 후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모아진 쌀을 비롯한 김치, 이불, 라면, 생활용품 등 현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용도로 지원됐다.

김건호 대천4동장은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업체 및 봉사단체, 주민 등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나눔 활동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사랑의 열매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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