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나기 생활용품 전달하며 건강관리 당부해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건호)는 지난 1일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하여 여름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 7~9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여름용 냉감 이불 및 잠옷, 모기기피제, 건강키트 등 여름필수 생활용품 8종을 구성하여 전달하며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했다. 

김건호 대천4동장은 “무더위 속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의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어 이웃 주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여름철 취약계층보호와 지원을 위해 현장행정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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