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5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대전에서는 10월 4일부터 개최

보령시는 30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제1회 보령시·대전광역시 서구 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지부장 한면택)와 대전시지회(지회장 라영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류전은 보령 머드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홍보하고 지역 미술인의 창작 의욕 고취 및 지역 미술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류전에는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 회원 50명, 대전광역시 미술협회 회원 및 대전 서구 미술인 50명 등 총 100명의 작가가 참여해 문인화와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공예, 서예, 민화 등 8개분야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교류전은 30일부터 8월 5일까지는 보령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10월 4일부터는 대전으로 이동해 대전광역시 서구청 전시실에서 10월 31일까지 작품을 전시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미술교류전을 계기로 보령의 미술 문화가 발전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한창 진행 중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에 대전에서도 많이 찾아와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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