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협약 전국 최다 선정 등 공로 인정

충남도는 7월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농촌활력과 유양근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유 주무관은 농촌의 유휴공간에 대한 개발을 종합·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농식품부 ‘농촌협약’ 업무를 추진하면서 전국 21개 시군 중 도내 4개 시군(아산·서산·부여·예산)이 선정되는데 기여해 전국 최다 선정과 국비 120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농촌 유해공간 등을 정비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도 전국 17개 시군 중 도내 2개 시군 선정을 이끌어 국비 118억 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도는 농식품부 ‘농촌협약’과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종합 패키지로 추진하여 정책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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