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청소년3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6일, 7일 이틀 동안 ”제24회 보령시 청소년 환경&문화 캠프”를 실시했다.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에서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캠프를 기회 삼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되었다.

첫째날은 아이스브레이킹 레크레이션, 재활용품인 플라스틱 병뚜껑이 재활용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키링 만들기 프로그램, 여름 디저트 파티플래너 등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경험하였다.

둘째날은 노브레인 기타리스트 “정민준”과 함께하는 음악프로그램, 오일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는 감정 오일테라피, 가죽공예로 돋보기를 만들어 이웃과 나눔하기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이로써, 업싸이클링을 활용한 프로그램, 스스로 만든 작품을 이웃과 나눔하기 실천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 및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다.

강진아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다양한 경험이 제한 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운 경험을 하며, 캠프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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