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 부의 안건 등 심의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배)는 21일 제192회 임시회를 열고 8일간의 회기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한다.

임시회 첫 날인 2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이택영 의원이 5분 발언을 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한 후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청취한다.

다음 날인 22일과 23일 이틀 간 제1,2차 상임위원회 및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심사하고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예비심사한다. 부의된 안건은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보령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안」등 7건, 경제개발위원회 소관 「보령시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이다.

26일과 27일에는 제1,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비심사를 거친 27개 부서 추경예산안을 면밀하고 심도있게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심사안건 및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박상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열악한 재정형편에서 편성되어 제출된 만큼 조금의 예산도 낭비됨이 없도록 법규에 위배된 사항은 없는지, 공익적 차원에서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꼭 필요한 사안에 대해 시의적절하게 투입되는 지 세심한 심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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