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지가 후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자택 태극기 게양대 설치

 

이강년 선생 증손자 이경규씨와 시청 총무과 직원 기념촬영 장

보령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태극기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독립운동을 이끈 애국지사 운강 이강년(李康秊)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성주면에 거주하고 있는 후손 이경규씨(증손자) 자택에 태극기 게양대 설치를 계획하던 중 독지가(동서철강 대표 우승헌)의 후원으로 이를 완료했다.

애국지사 운강 이강년선생은 한말 의병장으로 문경‧조령 등지에서 활약하여 큰 전과를 올린 의병장으로 1962년 건국훈장 1등급(대한민국장)이 추서됐다.

독립유공자로 최고의 포상인 건국훈장 1등급을 받은 인물은 현재까지 30여명이며 만해 한용운 선생, 백야 김좌진 장군 등이 있다.

훈장과 훈장증을 유품으로 보관중인 후손 이경규씨는 보령시와 독지가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태극기 선양을 통해 조국의 독립운동을 이끄신 증조할아버지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기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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