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5일 저녁 웨스토피아 동백홀에서 기관・단체장 및 사회복지협의회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문건수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문건수 회장은 매년 지역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보령지역 최초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지역발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 오고 있다.

사회복지협의회 취임식 장면

앞으로 사회복지협의회 위상 확립 및 정체성 위기 극복,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하는 소통 강화로 사회복지계 단합 도모와 보령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건수 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사회복지 서비스를 위해 협의·조정하는 민간 사회복지 대표기관으로써의 역할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3년 2월 5일 창립한 이래로 사회복지시민대학 운영, 행복보령푸드마켓・뱅크 개점,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및 시니어클럽 수탁운영, ‘좋은이웃들’, 사회공헌활동‘기부은행’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복지기관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