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5일까지 자산관리와 인문학 등 10차시 운영

 보령시는 23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보령문화의 전당 소강당에서 시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만세보령 금요대학’을 운영한다.

만세보령 금요대학은 시의 대표 시민자치대학인‘만세보령 아카데미’의 보편성을 탈피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한 집중 강좌로,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만세보령 금요대학 운영 장면

강의는 시민들의 경제, 건강,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품질의 콘텐츠를 선정하고, 강의 경험이 풍부하고 각 주제에 맞는 자격을 갖춘 강사가 진행하며, 자산관리와 인문학으로 구분해 각 5회씩 모두 10회 운영한다.

지난 23일에는 김재호 충남공무원교육원 외래 교수를 초청해 재무설계 설정하는 법을 배웠고, 오는 30에는 금융상품 선택방법을 안내한다.

4월 6일에는 임선규 플러스인 가정경제연구소장의 금융상품 숨어있는 수수료 ▲4월 13일 김선문 행복가정경제연구소장의 돈과 삶, 부모와 나는 다르다 및 20일 행복한 노후 설계 등 자산관리 교육이 진행된다.

4월 27일에는 백항규 KBS 교양 제작국장의 진품인생 만들기 인문학이 답이다 ▲5월 4일, 소재학 하원정 명리학 회장의 다가설 때와 물러설 때를 아는 지혜 ▲5월 7일, 이병준 작가의 선녀와 나무꾼의 같은 생각 다른 마음 가족경영 ▲5월 18일, 황선만 한국평생교육원 교수의 내 인생의 시 한 편 ▲5월 25일, 홍석기 서울 디지털대학교 교수의 세상사는 지혜, 무용지용이 답이다를 진행한다.

김호원 교육체육과장은“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직장인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지난해 첫 개강한 만세보령 금요대학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도 개강하게 됐다”며, “단순한 명성보다, 실력 있고 각 분야에서 최고인 강사로 섭외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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