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학부모초청 공개수업과 급식공개의 날’ 운영

대창초등학교(교장 전연옥)와 대관초등학교(교장 박영순)은 지난 18일, 19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초청 공개수업과 급식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 전반을 살펴보고 새 학년 새로운 선생님과의 수업을 기대와 설렘으로 참관했다. 학생들 또한 부모님께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눈을 빛내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18학년도‘학부모초청 공개수업과 급식공개의 날’ 운영

수업을 참관한 대창초 한 학부모는 “내 아이가 공부하는 모습이 궁금했는데 오늘처럼 이렇게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대관초 3학년 이OO 학부모는 “국어 시간, 마음을 담아 편지쓰기를 하고 딸이 읽어주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네요. 학교 선생님들이 열심히 가르쳐주신 덕분에 저희 딸이 이렇게 많이 성장하였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2018학년도‘학부모초청 공개수업과 급식공개의 날’ 운영

또 점심시간에 급식공개에 참여한 1학년 김OO 학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밥이 맛있다며 칭찬하기에 궁금하기도 해서 와보게 되었어요. 이렇게 맛있는 밥을 먹고 있다니 걱정을 놓게 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연옥 교장은 “학부모 초청 수업 공개의 날 운영으로 담임교사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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