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장려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황금빛 인생 365 건강생활수칙 홍보에 나섰다.

이번 365 건강생활수칙 홍보 캠페인은 지난 2016년 보령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심층분석 결과 신체활동, 비만, 정신건강 등 주요 건강지표가 충남 평균보다 낮게 나타나, 이에 시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황금빛 인생 365 건강생활수칙 홍보 장면

보건소는‘아침식사는 거르지 않고 먹습니다’,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일년에 한번 치매와 우울증 검사를 합니다’등의 건강 수준이 낮은 10개 지표를 선정하고, 경로당을 순회하며 포스터를 부착하며 이행해 줄 것을 홍보해왔다.

배부 경로당은 397개소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보령시지회 함께 부착 장소 선정 등 경로당 이용 주민들이 활용도가 높은 곳을 위주로 포스터를 부착했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앞으로는 노인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경로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노인회, 보령노인종합복지관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건강증진사업을 보다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