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공무원 김성희, 이향숙, 오민아, 유정아, 친절 공무원 김희진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5명을 9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과 친절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오는 4일 열릴 10월 직원모임에서 시상한다.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사회복지과 김성희 주무관은 9월부터 시행된 아동수당의 누락 없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사전 안내문 발송 및 홍보로 대상자의 92.4%인 3024명이 신청하는 성과를 올렸고, 올해부터 충청남도에서 운영하는 충남 아기수당 대상자 513명 발굴, 아동양육시설 기능보강사업 지원, 어린이놀이터 점검으로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도시과 이향숙 팀장은 공공기관 이전 및 택지개발지구 조성 등으로 급속히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참여로, 보령시가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는데 큰 기여를 했고, 도시재생대학 운영 및 선진지 견학으로 주민역량을 높였으며, 주민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도 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오민아 주무관은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 건강관리, 아토피 천식 환아관리,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관리로 여성과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왔다.

대천4동 유정아 주무관은 공동주택(아파트) 중심의 숨은 인구 찾기를 위해 철저한 가구조사로 197명의 미전입자를 발굴해 전입 권장했으며, 이중등록자의 말소 및 재외국민거주자의 거주불명등록 등에도 앞장서 법 제도의 정확성 및 파급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천면 김희진 주무관은 지난 8~9월에 발생한 집중호우기간에 앞서 재난위험지역의 철저한 사전 점검 및 보강으로 주민 안전을 확보했고, 오천항의 해수면 상승 시 범람예상에 따른 재난예방활동을 적극 시행하며 낚시객 및 관광객, 주민들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으며,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도 항상 밝은 모습으로 추진해온 공로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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