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2018년 작품전시회 및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교육문화를 익힌 수강생들에게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문화생활을 장려하고, 재능기부 소품 나눔을 통해 이웃돕기에도 참여하는 따뜻한 어울림의 장(場)으로 마련된다.

29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상영하며, 오후 4시부터 진행될 기념식에서는 학습 유공자 표창과 올해 성과보고 및 내년도 사업안을 설명하고, 이후 방송댄스, 단전호흡, 한춤, 오카리나, 스포츠댄스 등 12개 팀의 행복나눔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29일과 30일에는 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교육문화 수강생과 방과후 아동들이 지난 1년 간 제작한 창작공예, 서예, 시화, 가죽공예, 프랑스 자수 등 14종 204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교육문화 강사들의 재능기부와 수강생들이 제작한 천연비누, 핸드크림, 쿠션, 카드지갑 등 5종의 작품으로 나눔 가판대를 운영해 3000~70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은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