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강좌 960명 참여..행복지수 높여 삶의 질 향상한다

보령시는 11일 오전 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능 ․ 취미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6명의 강사 위촉식 이후 강사 소개 및 교육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기능 ․ 취미교실은 시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개인의 특기와 적성 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고품격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건전한 여가선용과 취미활동 장려뿐만 아니라, 잠재능력 계발, 적응능력 배양, 취업준비 지원을 통해 성취와 보람이 함께하는 내실 있고 완벽한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과목은 컴퓨터 및 한춤, 웰빙요가 등 기능 취미교실과 단전호흡, 한글 등 어르신 여가문화교실, 양재, 홈패션, 컴퓨터 자격증 등 자활지원 교육 등 모두 37개 과목으로 운영되며, 교육을 통해 개인의 능력계발은 물론, 수강생 상호간의 정보 교환의 장으로도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배움의 즐거움은 물론 수강생 여러분 서로 좋은 만남 이어가시면서, 더 한층 풍요롭고 즐거운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쁨 또한 함께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주민생활지원과(930-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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