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보령특별시 선포에 따른 이통장과 시민들이 힘 모아줄 것 요청

보령시는 21일 오후 미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읍면동장, 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부서의 주요시책 보고와 읍면동 주요시책 추진상황 점검, 지역 현안 및 동향 등 자유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획감사실의 적극행정 보령특별시 추진 홍보 및 참여 동참 ▲홍보미디어실의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확대 운영 ▲자치행정국의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 인권감수성 교육, 읍면동 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라돈 간이측정기 무료대여 안내 ▲경제도시국의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해양수산관광국의 바다지킴이 발대식 및 연안대청소 참여 협조 등이 안내됐다.

이후 읍면동 활력화 방안으로 진행됐는데, 공통사항으로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 대책,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방재정 신속집행, 시즌2 미소친절청결운동 등이 보고됐고, 웅천읍의 행복출산 선물 박스 운영 ▲청라면의 토닥토닥 독서아카데미 ▲남포면의 사랑의 책가방 전달 ▲미산면의 짜장면 봉사 지원 등 지역만의 차별화된 시책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김동일 시장은 “해양머드박람회와 국도77호선의 개통 등 지역개발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올해 적극행정 보령특별시를 선포하고 행정 각 분야의 적극적인 마인드와 규제개혁으로 행정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 전 공직자는 물론, 이통장들과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시가 대한민국 제일의 명품행정 도시로 우뚝 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93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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