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인형극 관람

대천동대초등학교(교장 김영화)는 8일 체육관(한울관)에서 아토피ㆍ천식 안심 학교로 보령시 보건소가 지원하여 ‘토피와 초록이의 도시여행’이라는 주제로 인형극을 관람했다.

1ㆍ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인형극은 강당 앞 단상을 가득 채우는 에어바운스 무대와 큰 탈을 쓴 인형들의 몸짓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튼튼 용사와 세균의 대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으로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도시에 사는 토피는 자신의 몸을 잘 알고 환경을 보호하며 좋은 먹거리를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실천한 것을 다짐하는 건강 약속을 하며 마무리하였다.

아토피ㆍ천식 예방 인형극 관람한 1학년 강지훈 학생은 “몸을 깨끗하게 잘 씻고 보습제도 꼼꼼하게 잘 바를 거예요. 또 튼튼 용사와 약속한 건강생활을 실천할 거예요”라며 아토피를 예방하려고 적극적으로 다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김영화 교장은 “이번 인형극 관람을 통해 아토피ㆍ천식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대천동대초등학교 학생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자료 문의: 하백화(041-931-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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