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15회 보령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18일에는 제215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15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같은 날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규칙안 등 안건을 다뤘다.

19일에는 제1차 자치운영위원회와 제1차 경제개발위원회가 열리며 각 소관부서의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심사안건을 의결하고 제215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천혜의 자연자원을 갖추고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를 표명해온 보령시가 반드시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보령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