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대상 캠페인 등 실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주말 대천항 일대 유람선 및 수상레저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용객 대상 안전 관련 홍보물 배포 ▲구명조끼 착용 방법 안내 ▲비상시 대처요령 안내 ▲해상 다중이용선박 밀집 해역 및 주요 사고 발생 해역 집중 순찰 등 이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활동 기간 중 대천 관내 낚시어선은 총 80척에 1207명, 레저보트 50여척, 유람선 이용객 1,813명이 활동 했으며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중이용선박 및 이용객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봄철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와 함께 농무기(3~7월) 기간 바다 안개로 인해 각종 해양사고 발생 위험률이 높아 이에 대한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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