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인재육성재단, 충남청소년진흥원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학업·기술교육 지원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에서는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업과 기술교육 등을 지원하고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이사장 김용찬, 이하 진흥원)과 5월 9일(목)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은 진흥원이 추천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함으로서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성공적 사회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학령기에 학교를 중도에 그만 둔 이른바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 40만명 규모로 추산되며 이들을 지원하는 예산 및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당사자와 부모들의 지원요구가 증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영배 재단 상임이사는 “우리 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 문제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지역인재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재능키움·글로벌탐방·충남뿌리내림·학자금대출상환 장학생 등 주요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www.cninjae.or.kr) 또는 전화(041-635-980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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