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요사업장 점검,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처리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 제216회 임시회가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열렸다.

회기 첫날인 15일에 보령시의회는 제2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16회 보령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또한 2019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방문의 건을 다뤘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보령시 주요 사업 전반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 등을 확인, 개선 사항을 논의한다.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방문하는 주요사업장의 수는 1일차에 6개소, 2일차에 4개소로 총 10개소이다.

20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안건을 심사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보령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경제개발위원회는 「보령시 소상공인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이다.

박금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보령시가 워라밸 시대 선도적인 모범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문화 향유를 추구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체육관, 도서관, 공연장 등 여유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제공을 위해 행정서비스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보령시 의회사무국(930-4033, 김문정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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