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비 긴급구조대응태세 확립 및 대응능력 강화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 보령LNG터미널에서 소방대원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랑훈련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민․관․군이 함께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대응태세를 강화하여 각종 재난 발생 시 개인별 역할분담 및 임무수행 능력과 지휘․통제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특수작전 부대에 의해 LNG터미널 테러가 일어난 것으로 가상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건물의 붕괴 및 화재가 발생하는 등 대형 재난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각종 재난발생시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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